대상에는 제주도지사상과 색동회중앙회 이사장상 2개 수여
(사)색동회 제주지부(회장 이혜정)는 지난 1일 제25회 제주색동어머니동화구연대회’를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개최했다.
이날‘동화의 섬, 이야기로 꿈을 전해주는 어머니’라는 슬로건으로 한 대회에서 수상자 대상에는 이희재(제주특별자치도지사 상과 <사>색동회중앙회 이사장상)씨가 두 개의 상을 받았다.
이어 입상자는 정은주(제주시장상), 염의산(서귀포시장상), 이슬기(제주국제평화센터장상), 박현지(작은도서관협회장상), 신혜지(제주아동문학협회장상), 이남주·오명숙(색동회 제주지부장상) 씨 등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사)색동회 제주지부 25기 회원으로 입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색동회 제주지부 관계자는 “해마다 양성평등주간에 제주색동어머니동화구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라며 “색동회 제주지부에서 인준된 봉사처에서 정기적인 동화구연 봉사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해 5월에는 제주색동어린이동화구연대회를 열어 어린이 문화운동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매년 연말에는 '색동이야기잔치'를 열어 제주와 관련한 이야기를 연극, 인형극 등으로 만들어 무료 공연을 열기도 하며, 더 자세한 문의는 사무국장 010-2612-5793 /회장 010-8660-0325로 하면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DWBNEWS(장애인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