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기념물 ‘식산봉의 황근 자생지 및 상록 활엽수림’ 보호 울타리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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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기념물 ‘식산봉의 황근 자생지 및 상록 활엽수림’ 보호 울타리 보수
  • 임상배 기자
  • 승인 2024.08.2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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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가 지난 23일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식산봉의 황근 자생지 및 상록활엽수림’에서 입구 광장의 훼손된 목재 보호 울타리를 보수했다고 전했다.

이밖에, 황근이 자생하는 탐방로 주변과 식산봉 정상의 정자 부근에 자란 풀을 제거하였고, 안내판을 닦았으며, 주변 쓰레기를 청소하는 작업을 함께 실시하였다. 이로써, 주변 경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탐방객의 안전을 확보하였다.

‘식산봉의 황근자생지 및 상록활엽수림’은 제주도 동부 저지대의 원식생이 보존되고 있는 지역으로, 후박나무, 참식나무, 자금우, 마삭줄 등 식물 50과 91속 108종이 자생하고 있다. 특히 바닷가의 염습지에서만 자라는 희귀식물인 황근 20여그루가 식생하고 있는 곳으로 1995년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국가유산기본법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자연유산과 주변 상태를 확인하는 ‘모니터링’, 자연유산 훼손이 일어나지 않도록 일상적으로 필요한 작업을 행하는 ‘일상관리’, 훼손된 자연유산에 가능한 범주 내의 수리를 하는 ‘경미수리’, 세 영역의 자연유산 돌봄 활동을 통해 제주의 자연유산 277개소를 지켜나가고 있다. 한편, 전국 25개 문화유산 돌봄센터에서 행해지는 모든 문화유산 돌봄 활동은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시행되고 있다.

정자부근 예초
정자부근 예초
보수전 모습
보수전 모습
보수하는 모습
보수하는 모습
보수 후 모습
보수 후 모습
정자근처 예초하는 모습
정자근처 예초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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