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3,434명 대상 교육 시행결과
만족도 높은 교육.
만족도 높은 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상반기 중 총 3,434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시행한 결과 최고였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시민안전 교육은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 및 안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생애주기 및 취약계층별 대상자 맞춤형으로 시행하는 교육이다.
올해는 교육인원 5,500명을 목표로 하여 상반기에는 총 3,434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분야, 화재‧지진 등 재난분야, 심폐소생술 등 예기치 않게 찾아올 수 있는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론과 체험을 병행하여 교육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방법을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 및 예방접종 완료자 증가로 상반기 출입이 제한되었던 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영철 서귀포시 안전총괄과장은“시민 스스로 위기대처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안전교육에 대한 관심 및 자발적인 참여와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안전문화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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