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18일 양일간 로컬 브랜드 마켓 ‘놀멍장’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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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18일 양일간 로컬 브랜드 마켓 ‘놀멍장’을 개최한다. 
  • 이성복
  • 승인 2024.08.1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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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문화 기반 문화상품을 발굴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함께하는 놀멍장은 지난달에 이어 여름철 활용하지 않는 감귤 선과장 공간에서 운영된다. 

  여름철 활용하지 않는 감귤 선과장에서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문화도시 서귀포 노지문화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상품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마켓이 열린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센터장 이광준)는 이틀간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효돈농협 월라작목반 선과장에서 로컬 브랜드 마켓 ‘놀멍장’을 개최한다. 

  노지문화 기반 문화상품을 발굴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함께하는 놀멍장은 지난달에 이어 여름철 활용하지 않는 감귤 선과장 공간에서 운영된다. 

  선과장을 있는 그대로 활용해 독특하고 낭만 가득한 공간 경험을 선사한다는 취지다. 

  휴게공간에는 마을 삼춘들이 전하는 제주의 오래된 문화에 대한 다큐멘터리인 휴먼라이브러리 영상 18편이 상영되며, 삼춘들이 직접 그리고 쓴 그림 이야기책도 비치된다.

  놀멍장에서는 탄소배출을 절감하고 지속가능한 생산과 유통 방식으로 제작하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이번 놀멍장에는 제주다움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생산을 하는 브랜드와 지역 공방 30여 팀이 참여한다. 

  버려지는 파치 작물을 모티브로 다양한 그래픽 아트를 보여주는 ‘보이밋걸x무사파치’와 제주 동백꽃과 동박새를 라탄으로 표현해 제주관광기념품 공모에서 수상한 꽃보라스튜디오가 마켓을 꾸민다. 

  또 제주 이끼 활용 테라리움을 선보이는 ‘풁’, 감물 염색을 기반으로 패브릭 상품을 만드는 ‘사름’, 제주 친환경 농산물과 무항생제 유정란을 사용해 건강한 식사빵을 만드는 ‘베이크샵브레센도’가 함께한다.

  한라봉, 청귤로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귤나무마켓’, 한라봉 껍질을 활용해 초코렛 디저트를 만드는 ‘아랑오랑’ 등 다양한 식음료 브랜드도 참여해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제주신화 보드게임, 유리공예, 도자기 물레,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놀멍장 인스타그램(@noji_market)을 확인하거나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전화(064-767-95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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