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양순우)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학교 역사 자료실에서 학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단 한 사람’, ‘구의 증명’, ‘원도’의 최진영 작가를 초청해 ‘언제고 당도할 마음’을 주제로 작가와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최진영 작가와의 대화’는 2024 제 2회 서귀포여고 인문학 독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자신의 관점과 견해를 새롭게 만들어 나가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여 인문학적 상상력을 함양할 기회를 확대하려는 목적으로 기획·추진되었다.
작가와 작품 선정, 작가와의 대화 기획 및 홍보의 모든 과정이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진행되고 있다. 학생들은‘작가와의 대화’를 기획·운영하기에 앞서 작가와 ‘단 한 사람’, ‘구의 증명’, ‘원도’ 세 권의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분석을 위해 5월 25일 인문학 독서 토론, 6월 15일~16일 인문학 독서 캠프에 참여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세 권의 책의 연결성을 통해 작가가 다음 소설을 쓸 수 있었던 질문과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나를 이해하는 방법, 내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방법에 대해 사유할 수 있었다”며 뜻깊은 경험이었음을 밝혔다.
박신원 교사는“장기 프로젝트 형식으로 인문학 독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되어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작품을 읽으며 깊이 있는 사유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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