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초, (제주교육 학생기자 백서은, 전혜원)사라져가는 제주 해녀 문화,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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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초, (제주교육 학생기자 백서은, 전혜원)사라져가는 제주 해녀 문화,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유산
  • 문봉순
  • 승인 2024.07.2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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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0일, 남광초등학교 기자동아리 학생들은 특별 수업을 진행하였다. 해녀 전문가 오영생 선생님과 현직 해녀 오진생 선생님이 진행하신 이 수업의 주제는 <세계가 인정한 해녀 어업 문화>였다.

해녀 어업 문화란 해녀들이 해양 자원을 채취하는 전통적인 방식의 어업 문화를 말한다. 이 문화는 해녀들이 숨을 참으며 바다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이 과정에서 사용되는 장비와 기술, 그리고 공동체적인 삶의 방식 등이 포함된다.

제주 해녀 어업 문화는 갯가로부터 헤엄쳐 특정 지점까지 이동해 조업하는 갯물질과 배를 타고 특정 지점까지 이동해 조업하는 뱃물질로 나뉜다. 이런 제주 해녀 어업 문화의 중요성으로는 전통적인 채취 기술, 공동체 생활, 지속 가능한 어업, 문화적 가치 등이 있다.

그리고 제주 해녀 어업 문화는 이런 중요성을 인정받아 2015년 ‘국가 중요 어업 유산 제1호’, 2016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 2017년 문화재청 ‘국가 무형 문화재 132호’, 2023년 ‘세계 중요 농업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해녀가 바다에 들어가서 해산물을 잡는 것을 물질이라고 한다. 해녀들이 물질을 할 때는 다양한 장비들이 필요한데, 헤엄을 치거나, 숨을 쉴 때 몸을 띄워주는 테왁, 해산물들을 떼어 내는 호멩이, 물안경과 같은 역할을 하는 눈, 물속으로 깊이 잠수할 수 있게 해주는 연철 등이 있다. 제주 해녀 어업 문화는 국가적으로도, 세계적으로도 그 중요성을 인정받은 소중한 어업 문화이다. 하지만 이런 제주 해녀 어업 문화가 점점 사라져 가고 있다는 것 또한 슬픈 현실이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이런 우리에 소중한 문화를 지키고 보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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