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 콘서트 '공명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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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 콘서트 '공명의 숲'
  • 이성복
  • 승인 2024.06.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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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자연을 닮고 싶은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하모니가 펼쳐진다.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자연을 닮고 싶은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하모니가 펼쳐진다.

  장애·비장애 어울림밴드 프렌즈밴드가 다음 달 20일 오후 5시 제주호은아트센터 2층 호은아트홀에서 ‘희망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

 희망나눔콘서트는 2022년 프렌즈밴드가 결성되면서부터 시작한 특별한 음악회다.

 음악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첼로를 연주합니다’ 강연과 연주 활동을 통해 시청각 장애를 극복하고 마음을 울리는 무대를 선보이는 첼리스트 박관찬이 출연한다.

  자폐성 장애를 가지고도 유수의 음악 콩쿠르에 입상하고,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유환도 함께한다.

  프렌즈밴드의 다양한 무대와 함께 장애를 극복한 예술인들의 열정과 감동적인 연주를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콘서트는 2024년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장애예술 창작활동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기도 하다. 관람은 무료로 이뤄진다.

  프렌즈밴드 관계자는 “‘희망나눔콘서트’는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장애와 비장애를 떠나 모든 사람이 음악을 통해 하나로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콘서트”라며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지향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음악을 매개로 한 소통과 공감의 장을 통해 사회적 통합과 화합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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