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부속 도서 자연유산 돌봄, 우도 내 천연동굴 주변 환경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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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부속 도서 자연유산 돌봄, 우도 내 천연동굴 주변 환경 정비
  • 임상배 기자
  • 승인 2024.06.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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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는 지난 25일 우도 내 천연동굴 3개소의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제주 자연유산돌봄센터의 관리 대상이 분포한 제주 부속 도서는 마라도, 비양도, 차귀도, 우도, 범섬, 문섬, 섶섬, 토끼섬 등 8개 지역으로 센터의 자연유산 돌봄 주기에 따라 모니터링 및 일상관리를 시행하며, 훼손 발생 시에는 필요한 범위 내의 경미 수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날 진행한 동터진굴, 포젯동산굴·조일리동굴의 환경 정비 작업은 지난 13일 시행한 모니터링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진 것이다. 모니터링-일상관리·경미수리 연계 작업은 관리 대상의 훼손을 방지하고 원형을 유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자연유산 돌봄 활동의 체계적 관리 시스템이다.

이번 작업에서는 장마 기간 진입에 앞서 잡초 번식과 병해충 발생을 막기 위해 동굴 진입로의 잡초를 제거하였으며, 더불어 동굴 입구에 드리워진 덩굴식물 정리, 주변 쓰레기 청소도 함께 시행하였다.

또한, 천연동굴 외 관리 대상인 우도 홍조단괴 해빈을 방문하여 안내판을 닦고, 안내판 주변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였으며, 해변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이를 통해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였다.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자연유산과 주변 상태를 확인하는‘모니터링’, 자연유산 훼손이 일어나지 않도록 일상적으로 필요한 작업을 행하는‘일상관리’, 훼손된 자연유산에 가능한 범주 내의 수리를 하는 ‘경미수리’, 세 영역의 자연유산 돌봄 활동을 통해 제주의 자연유산 277개소를 지켜나가고 있다. 한편, 전국 25개 문화유산 돌봄센터에서 행해지는 모든 문화유산 돌봄 활동은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시행되고 있다.

홍조단과해빈
홍조단과해빈
포젯동산굴 입구 제초
포젯동산굴 입구 제초
동터진굴 제초
동터진굴 제초
동터진굴 제초 후
동터진굴 제초 후
동터진굴 덩굴식물 제거
동터진굴 덩굴식물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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