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학교(교장 장상우)는 자난 10일부터 14일까지 학생인권주간을 정해 학생자치회 주관아래 학생인권의 날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학교폭력 근절하자'라는 명제 아래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학교 내 폭력을 예방하고자 했다. 6월 12일에 있었던 학급자치 시간에는 바른말 쓰기 공모전을 개최하여 학생들이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욕설이나 비하 표현을 올바른 표현으로 바꾸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언어 사용에 대해 돌아보고 반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우리 모두는 소중하고 귀한 존재'의 슬로건을 내걸고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는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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