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6개 초등학교(제주대학교교육대학부설초등학교, 남광초등학교, 도련초등학교, 동화초등학교, 인화초등학교, 화북초등학교)의 학부모들이 함께 이색적인 학부모 연수를 개최하였다.
시와 음악 그리고 미술이 함께하는 이번 연수는 4월 17일(수) 14시 30분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6개 학교 학부모와 교직원, 예비교사인 제주대학교교육대학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나태주 시인의 ‘꽃 이야기’, 2부는 박석신 화가와 정진채 가수의 ‘이름꽃시’순으로 아이들의 시적 상상력과 언어소양을 길러주기 위해 개최되었다.
1부에서는 최근 산문집 ‘꽃이 사람이다’를 펴낸 나태주 시인이 시적 상상력을 길러주기 위한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인생과 사랑, 행복에 관한 다양한 삶의 이야기로 들려주었다. 2부에서는 ‘당신의 이름이 꽃입니다’를 펴낸 시인이자 화가인 박석신과 음유시인 정진채가 올바른 자녀교육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고 응원하며, 자녀교육으로 힘들었던 부모의 마음을 스토리텔링과 멋진 선율로 어루만져 주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제주시내 6개 학교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지역의 교육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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