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 책 읽는 주부들의 모임’ 2021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5년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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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 책 읽는 주부들의 모임’ 2021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5년째 선정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1.06.1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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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 책 읽는 주부들의 모임’은 2021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5년째 선정됐다.
'오라 책 읽는 주부들의 모임’은 2021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5년째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으로 5년 째 제주특별자치도 '오라책읽는주부들의모임(회장 문명숙)'이 선정됐다.

제주지역주관처인 오라책읽는주부들의모임에서는 지난 6월15일부터 오라의 꿈 교실에서 책을 통해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대장정에 돌입했다.

문명숙 회장
문명숙 회장

이날 문명숙 회장은 “제주 유일의 ‘오라책읽는주부들의모임’이 지속적으로 문화봉사단 활동을 하게 된 것은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책을 좋아하는 회원들의 열정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독서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교육과정을 수료한 회원들이 ‘독서를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아동들과 직접독서가 불편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문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2021년 240회 ‘책 읽어주기와 책 놀이’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라책읽는주부들의모임은 2008년 출범하여 ‘봉사는 기본, 책은 탁월한 선택’이란 슬로건으로 다양한 독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관계자는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들에게는 책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즐거운 노년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책을 통해 나누는 기쁨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문명숙 회장은 제주의 독서 소외계층에게 직접 책을 읽어주는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을 운영하며 사회봉사를 실천하고 있다”라며 “독서문화 연구와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 독서문화 환경조성에 공헌한 공적으로 2019년도에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동안 많은 실적을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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