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윤정희 회장은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고 또한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창립 8주년 기념사업으로 국제로타리3662지구 (윤성민지구총재) 및 기업체 등 후원을 받으며 오는 3월 29일 저녁 7시 제주아트센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는 '제21회 제주늘푸른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늘푸른 음악회는 ‘99’진군흠 詩에 의한 창작가곡, 함창곡 등 음악회를 통화여 발표함으로써 제주도를 비롯한 대한민국과 외국에까지 널리 알림은 물론, 문학과 음악의 접목된 창작예술의 발전을 이루고 승화시키자는 취지로 결성된 순수 비영리 음악 단체이다.

음악을 통한 소통과 이해의 장을 마련하는 제21회 제주늘푸른 음악회는 다양한 연령대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준비해 특별출연하며, 1부와 2부로 진행되며 창작곡, 기성곡으로 제주의 아름다운 곡들로 구성되었다.

1부에 '동박새', '하늘에서 다시 핀 꽃', '감나무가 있는 마당', '청혼' 등 연주되며 2부는 하음오케스트 연주를 시작으로 '제주민요', '서부두의 노래', '추사선생 세한도', '천생연분' 등 아름다운 정서를 담은 다양한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음악회에 특별히 하음 오케스트라 귀한 연주를 관람하게 되는데 'Radetzky March', 'Jazz Waltz No.2', '아름다운 세상' 등 준비했다고 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연주하고 함께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히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제주에 있는 모든분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고 제주도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공공이미지위원회 7288 7882로 문의하면 된다.

임상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