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일중학교(교장 안영수) 학생자치회 임원 31명은 3월 23일-24일 양일에 걸쳐 제주부영청소년 수련원에서 운영하는 간부수련 프로그램 ‘꿈꾸리(우리들의 꿈꾸는 리더)’에 참가했다. 입소식-마음열기-알아가기-지원하기-하나되기-마무리 단위 프로그램에 순서대로 참여하면서 회장, 부회장은 권위로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와 친구를 위해 봉사하며 따뜻한 리더로서 성숙한 사회적 역할 수행을 해야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통해 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리더십을 함양하고, 비전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학생자치 역량강화를 통해 학교구성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는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의 토대를 마련하는 기회를 가졌다. 리더십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경청의 방법을 터득하면서 우리가 꿈꾸는 리더가 되기 위해 자율과 자치가 진정한 도전과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이끌어 내는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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