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곶자왈 겨울생태학교, '제주를 지키는 보호종 알기' 운영
상태바
2024 곶자왈 겨울생태학교, '제주를 지키는 보호종 알기' 운영
  • 이성복
  • 승인 2024.02.06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일부터 3일간, 겨울철새 탐조, 야생동물 흔적찾기 등 프로그램 다양

사단법인 곶자왈사람들(상임대표 김보성)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의 허파 곶자왈의 다양한 생명을 만나보고 체험할 수 있는 2024 곶자왈 겨울생태학교 '적게 작게 느리게'를 진행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 곶자왈 등 자연환경에 대한 교육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태적 감수성을 깨우는 한편 제주를 지키는 보호종과 곶자왈의 다양한 생물종을 만나보고 그 의미와 공존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겨울생태학교에서는 교래곶자왈, 동백동산, 한라수목원 등지에서 제주고사리삼 관찰, 저어새 탐조 활동 등을 통해 제주와 곶자왈을 지키는 보호종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자연의 순환을 주제로 곶자왈 생태 관계망 잇기, 야생동물 흔적 찾기, 수목원에코티어링 등의 활동과 폐품을 활용한 재활용만들기 등 버리면 쓰레기, 다시 쓰면 자원이 되는 자원재순환에 대해서도 탐구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2~6학년으로,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모집기간은 6일부터 16일까지이다. 곶자왈사람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메일로 접수하면된다.  참가비는 식비, 재료비, 보험료, 간식비 등 포함해 10만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