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커뮤니티 키친」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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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커뮤니티 키친」확대 운영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1.06.02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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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소→3개소 확대,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 문화 조성
서귀포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커뮤니티 키친」확대 운영한다.
서귀포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커뮤니티 키친」확대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식생활 개선 및 공동체 활동을 위해 커뮤니티 키친을 지난 5월부터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커뮤니티 키친은 지속적인 식생활 관리가 필요하거나 외로움 우울감을 겪고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요리수업과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다양한 조리법으로 밑반찬을 만들 뿐만 아니라 이웃과 식사 공유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지역 내 공동체 생활 지원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동부지역 1개소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던 커뮤니티 키친은 올해 3권역으로(시내권, 서부) 확대했고 언제부터 확대,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과 특히, 코로나19로 단절됐던 이웃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동부종합사회복지관(성산읍) 동부종합사회복지관, 서부종합사회복지관(대정읍),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동홍동)

프로그램 참여자는동네 사람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손녀와 함께 먹을 생각에 행복하다. 다음에는 친구들을 초대해 자신이 요리한 음식을 대접하고 다른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본 사업은 통합돌봄 공유공간(대정읍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동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되며 읍면동 케어회의를 통해 커뮤니티 키친프로그램 참여가 필요한 통합돌봄 대상자를 선정하고, 요리전문가 및 부녀회와 함께 주 1회 진행된다.

보조자료

지역사회 통합돌봄, 커뮤니티키친 확대 운영

사업개요

추진목적

- 주변과 교류없이 지내는 노인, 지속적인 식생활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에게 영양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함
- 함께할 수 있는 공간에서 다양한 조리법을 활용하여 밑반찬을 만들어 주변 이웃과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

사업기간: 2021.01. ~ 2021.12.
사업대상: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대상자 중 영양교육이 필요한 어르신 30여명

 

2020년 추진상황

남원읍 실버주택 입주 노인을 대상으로 회당 10·19회 운영
- 코로나-19 상황으로 모임 및 식사 등이 제한되어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식사준비로 대체
- 제공기관: 동부종합사회복지관

2021년 추진계획

지역사회 통합돌봄 노인을 대상으로 회당 10명 이내·1회 운영
1개소(동부권역)3개소(서귀포 전권역) 확대하여 권역별 운영
수행기관

- 서부권역(대정~예래):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 시내권역(대천~효돈):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 동부권역(남원~성산): 동부종합사회복지관

(단위 : 천원)

사업명

투자실적 및 향후계획

2019

2020

2021

함께하는 돌봄밥상

(커뮤니티 키친) 운영

12,000

(1권역)

12,000

(3개 권역)

36,000

(3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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