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고등학교(교장 임영구)에서는 지난 21일에 교내 2,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행관 강당에서 함민복 시인과 함께하는‘복작복작’ 북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북콘서트는 섭외부터 프로그램 기획, 진행까지 표선고 2학년 학생들의 주도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함민복 시인의 작품을 배우며 궁금했던 내용과 시 창작 과정 등을 직접 질문하였다. 작고 일상적인 것에서 새로움을 발견하는 시인의 삶을 통해 학생들은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배우며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진행을 맡은 김수현 학생은 “수업 시간에 활자로만 접했던 시인을 실제로 뵈니 신기하다. 이전에는 단순하게 시에 대한 학습으로 끝났었는데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실제로 시인의 생각, 성격, 가치관이 어떤 식으로 시에 녹아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장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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