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가림막, 아동보호 '응급키트' 된다
상태바
코로나19 가림막, 아동보호 '응급키트' 된다
  • 허재성
  • 승인 2023.12.21 12: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폐가림막 업사이클링 통해 응급키트 제작…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무용지물이 된 폐플라스틱 가림막이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을 지키는 응급키트로 새로운 역할을 수행한다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이하 공단)은 지난 14일에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본부장 이현주)와 함께 폐가림막 업사이클링 응급키트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 12월 14일(목), 코로나 폐가림막 업사이클링 응급키트 전달식 행사 사진 / 제공=안전보건공단

공단은 회의실, 식당 등에서 사용되었던 폐플라스틱 가림막 약 300개를 업사이클링(사용이 완료된 제품을 활용도가 다른 새 제품으로 재생산 하는 것)을 통해 휴대용 응급키트로 제작했고, 국제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울산지역 취약아동 150명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수거된 폐가림막은 울산소재 사회적 기업을 통해 제품생산(분류→파쇄→사출) 과정을 거쳐 응급키트용 가방이 되었다. 

또한 학교 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반창고 등 아동들에게 필요한 구성품을 선정했으며, 아동들이 선호하는 스티커도 함께 담았다. 

▲ 12월 14일(목), 코로나 폐가림막 업사이클링 응급키트 실물 예시 사진 / 제공=안전보건공단

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사회적기업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환경보호에도 앞장 설 것이다”라며 “아동들이 비상시 응급키트를 신속하게 활용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