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학의 집 제주도민 위한 문학아카데미 ‘시 창작곳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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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학의 집 제주도민 위한 문학아카데미 ‘시 창작곳간’ 운영
  • DWB 기자활동가 1기
  • 승인 2021.05.2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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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5월 25일~7월 14일
-대상 : 누구나 참여가능
-신청 : 5월 23일(일)까지, 제주문학의 집(☏ 070-4115-1038)
문학아카데미 '시 창작곳간'

제주문학의 집(운영위원장 강덕환)은 오는 25일부터 도민들을 대상으로 한 문학아카데미인 ‘시 창작곳간’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문학아카데미 '시 창작곳간' 프로그램은 5월 25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떠듬떠듬 네게 기울어지던 말들’이라는 타이틀 아래 박현솔 시인, 서안나 시인, 이병률 시인, 김해자 시인이 강사로 초청된다.

현재 창작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시인들이 자신들의 시작 과정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바탕으로 시 창작에 필요한 안목을 길러주고 실제 시 창작과정 및 합평을 통해 수강생들의 창작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시 창작곳간’은 시를 쓰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시로 엮어내는 방식이나 미학적으로 형상화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이 많은 수강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론과 시 쓰기에 중점을 두어 강의할 예정이며, 강좌는 시의 언어에 대한 관심과 시를 쓰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 박현솔 시인
(5월 28일~6월 8일, 매주 화요일 19시)
제주 출생. 아주대 국어국문학과 박사.
1999년 《한라일보》 신춘문예와 2001년 《현대시》 신인상을 통해 등단.
시집 『달의 영토』 『해바라기 신화』 『번개와 벼락의 춤을 보았다』 등이 있다.

■ 서안나 시인
(6월 15일~29일, 매주 화요일 19시) 
제주 출생, 한양대 국어국문학과 박사. 
1990년 《문학과 비평》으로 등단. 시집 『푸른 수첩을 찢다』 『플롯 속의 그녀들』 『립스틱발달사』 등이 있다.

■ 이병률 시인(7월 6일, 7일 19시)
충북 제천 출생. 서울예대 문예창작과 졸업.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시집 『당신은 어딘가로 가려 한다』 『바람의 사생활』 『찬란』 『눈사람 여관』 『바다는 잘 있습니다』 『이별이 오늘 만나자고 한다』,등이 있다.

■ 김해자 시인(7월 13일~14일 19시)
전남 신안 출생.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1998년 《내일을 여는 작가》로 등단.
시집 『무화과는 없다』 『축제』 『집에 가자』 『해자네 점집』 『해피랜드』  등이 있다.

 

문의 및 참가 신청은 제주문학의 집(☏ 070-4115-1038)으로 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5월 23일(일)까지이며 선착순 접수한다. 

 

이 기사는 기자활동가 장혜경이 취재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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