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마무리 무형유산 공연 ‘무형성찬(無形盛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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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마무리 무형유산 공연 ‘무형성찬(無形盛饌)’
  • 한선옥
  • 승인 2023.11.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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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과 차세대 전통공연 예술인들의 가무악희 종합공연 / 12.9. 얼쑤마루 대공연장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송년공연 <무형성찬無形盛饌>을 12월 9일 토요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전북 전주시)에서 개최한다.

<무형성찬無形盛饌>은 한국적 정서에 녹아있는 한(恨)과 신명을 젊음·동시대·명인이라는 화두에 초점을 맞춰 표현하는 공연으로, 안대천(고성오광대 이수자), 이주원(하회별신굿탈놀이 이수자)의 사회로 음악과 무용, 명인, 민요, 젊음을 주제로 가무악희가 종합 구성된 공연이 준비됐다.

자료사진

▲ 음악의 성찬에서는 재즈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장은 엘에이씨(LAC)밴드가 새롭게 구성한 <종묘제례악 전폐희문>, <아희원람 중 연날리기>을 연주한다. 소리꾼 정윤형과 배장은 엘에이씨(LAC)밴드가 판소리 적벽가 중 ‘불지르는 대목’을 소리와 재즈의 향연으로 함께 펼치는 합동 무대가 준비된다.

▲ 무용의 성찬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안덕기(처용무 이수자) 교수의 무용단안덕기움직임연구소와 예술단체 거인아트랩의 <현의 소리, 그 여백을 물들이다>가 공연된다. 살풀이춤의 미학과 거문고를 비롯한 한국 악기들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무대를 만날 수 있다.

▲ 명인의 성찬에서는 사물놀이의 대명사 김덕수 명인이 선보이는 <올림>의 첫 공연이 펼쳐진다. 한국전통예술의 백미라 할 수 있는 경기무속음악 중 올림채 장단을 활용해 화려한 리듬과 정제된 음악의 신명을 느낄 수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김덕수 명인과 색소폰 연주자이자 제작자(프로듀서)인 제이슨리, 베이스 연주자 스노전이 함께 연주한다.

▲ 민요의 성찬에서는 한국의 샤머니즘, 노동요, 전통장단 등에서 창작의 영감을 얻어 현대적 이미지와 감수성으로 재해석한 음악을 선보이는 국악밴드 ‘더튠(THE TUNE)’이 선보이는 민요를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 젊음의 성찬에서는 연희공연단체 ‘처랏’이 등장해 관객들에게 연희의 흥과 멋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 예약은 11월 29일 오전 9시부터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을 통해 가능하며, 무료관람이다. 공연 관련 문의사항은 전화 (☎063-280-1500, 15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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