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윤효식)은 2023년 4월 여성가족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가 추진한‘제2차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가정 밖 등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제2차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는 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를 통해 참여하게 된 SK와 행복나래, 이디아커피, 신한은행의 후원금 총액 23억원 상당으로 운영된다.
지원 프로그램으로 (마음건강)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 (자산형성) 자립지원적금 및 경제금융교육, (취업) 맞춤형 일경험, (건강한 식사) 행복도시락 등이 있다.
그 중에 행복도시락은 시설 퇴소 후 자립 여건을 갖추기 위해 청소년자립지원관을 이용하는 청소년이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식단으로 구성된 도시락 주3식을 총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현재 전국 11개소 청소년자립지원관(인천 별바라기, 인천 행복자리, 서울시립, 관악들꽃, 경기북부, 경기남부, 성남, 천안, 대전, 대구, 부산) 입소·이용 청소년 250명을 대상으로 도시락이 제공되고 있다.
이번 행복도시락은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1년 동안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위기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며 따뜻한 집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행복도시락 배송 3개월이 지나는 시점에서 대상 청소년에게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도시락 배송으로 긍정적 정서 변화를 보인 청소년은 70.1%, 식습관 개선이 되었다고 응답한 청소년은 83.6%로 나타났다.
실제 도시락을 지원받는 청소년자립지원관의 한 청소년은 “매주 보내주시는 도시락을 소분하여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학교 갈 때 가방에 하나씩 넣어서 끼니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매번 사먹던 패스트푸드가 아니라 건강하고 영양소 고루 갖춘 한식을 챙겨 먹은 덕분에 속도 아프지 않고 식비도 절약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폭식하던 습관도 고칠 수 있었고 음식에 대한 욕심도 많이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보내주신 도시락만으로 저에게 이런 큰 변화가 생겼다니 저도 너무 신기합니다. 부모님의 품을 벗어나 스스로 살아내고자 하는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집 밥 같은 도시락을 가져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감사 편지를 전해왔다.
앞으로도 남은 기간 동안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가정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식습관 형성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자립할 수 있도록 외부 협력기관과 연계하여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윤효식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은 “최근에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후원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라며, “우리 사회 가정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