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초등학교(교장 이진경)에서는 지난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로교육주간으로 2023 삼성드림페스티벌 「꿈을 그리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유치원생부터 6학년까지 모두 세 팀으로 구성하여 무용, 합주, 연극, 뮤지컬, 기타 연주 등 학생들이 교육과정 내에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표하는 문화예술한마당을 펼치고 있다.
유치원과 1학년은 음악 소리에 맞춰 북, 심벌즈 등을 연주하는 퍼포먼스 합주 공연을, 2학년과 3학년은 다양한 무용 공연을, 4학년은 연극 공연을, 5학년은 뮤지컬과 국악 연주를, 6학년은 기타와 소금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삼성초등학교 학부모동아리 <보일락>에서 만든 팝업북을 전시하여 그 동안 활동들을 학생들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지도로 한 학생도 빠짐없이 모든 학생들이 즐거운 모습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으며 관람하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저절로 감탄과 감동을 느끼며 흐뭇한 마음으로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었다. 교육 3주체가 함께 문화예술을 공유의 장을 통하여 교육활동을 발표하는 학생들은 더욱 성장하고 이를 바라보는 학부모들은 더욱 감동하며 서로의 감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교육 3주체가 함께 행복한 마음으로 교육활동을 펼쳐 나날이 발전하는 삼성초등학교가 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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