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통장협의회, 일본 원전해양방류 규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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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통장협의회, 일본 원전해양방류 규탄대회 개최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1.05.07 1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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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오염수 방출 결정을 즉각 중단하라!
원전 오염수 방출 결정을 당장 철회하라!
오염수 방출을 결정한 일본정부를 강력 규탄한다!

제주시 통장협의회(회장 강승군)는 7일 오전 10시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따른 규탄 및 철회 요구 성명서 대회를 제주시 노형동 소재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주시내 19개동 99명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강석철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개최했다.

이날 강승군 회장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따른 규탄 및 철회 요구 성명서”발표했다.

강 회장은“제주시 통장협의회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이 우리 제주도민의 삶의 터전인 청정 제주바다를 오염시키고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이며, 절대로 용납할 수 없음을 분명하게 밝힌다.”라고 외쳤다.

이어 “인류의 공동재산이고 우리 후손들에게 깨끗하게 물려주어야 할 바다에, 대한민국을 포함한 인근 국가들의 동의도 없이 방사능 오염수를 방출하는 일본 정부의 무책임한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며 조속히 철회되어야 한다.”라며 외쳤다.

“이에 우리 제주시 통장협의회는 다음과 같이 일본의 방류 결정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라며 아래와 같이 이어 외쳐갔다.

“첫째,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한다."

"둘째, 우리 청정 제주바다를 파괴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일본 정부의 해양 방류 결정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

"셋째, 일본 정부는 방사능 오염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오염수 처리 방식을 독단적으로 결정해서는 안되며, 반드시 인접국과 협의를 통해 최종 결정하라!"

"넷째, 제주시 통장협의회는 일본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강행 시에는 제주도민과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을 표명한다."

"2021년 5월 7일 제주시 통장협의회장 강승군 외 회원 일동”이라고 외쳤다.

이어 제주시 용담 2동 통장협의회 강행복 회장은 아래와 같이 구호를 선창하고 제주시내 통장들은 선창에 이어 후창하고 해산했다.

​​제주시통장협의회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따른 규탄 및 철회 요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강행복 ​​제주시 용담동 통장협의회장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철회 요구 구호를 선창했다.​

★구호★

1.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결정을 즉각 중단하라! 중단하라!

2. 전 세계 해양을 오염 시키는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을 당장 철회하라!

3.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출을 결정한 일본정부를 강력 규탄한다!

4. 후쿠시마 오염수 바다 방류는 인류에 대한 테러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 바다 방류 결정을 당장 철회하라!

​제주시통장협의회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따른 규탄 및 철회 요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제주시 19개동 통장협의회장단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따른 규탄 및 철회 요구 성명서'를 함께 외쳤다.​
제주시통장협의회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따른 규탄 및 철회 요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제주시통장협의회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따른 규탄 및 철회 요구 성명서'를 함께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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