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 장애인 마스크 지원 위한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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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 장애인 마스크 지원 위한 기부금 전달
  • 최윤호 기자
  • 승인 2021.05.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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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 위한 1억원 상당 방역 마스크 제작 지원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최공열(왼쪽)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상임대표 직무대행과 손태승(오른쪽) 우리금융그룹 회장(사진출처: 우리금융)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최공열(왼쪽)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상임대표 직무대행과 손태승(오른쪽) 우리금융그룹 회장(사진출처: 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상임대표 직무대행 최공열)을 통해 방역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위한 1억원 상당의 KF94 마스크를 긴급 지원한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다중이용시설 집단감염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장애인과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에게 방역필수용품인 KF94 마스크를 지원하는 것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은 지난 4일 최공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상임대표 직무대행에게 방역마스크 제작 지원을 위한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최공열 상임대표 직무대행은 “장애인이 코로나19에 취약함에도 불구하고 「감염병예방법」 내 ‘감염취약계층’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마스크 지원대상에서 빠져 있었다”며 “우리금융그룹의 지원이 장애인과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감염병 예방과 함께 큰 응원이 될 것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장애인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우리금융그룹의 기부금 전액을 마스크 제작에 사용한다. 마스크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지원이 시급한 장애인과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이며,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표기해 5월 말까지 배분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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