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행복나눔 사랑꾸러미 100가구 전달
송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더하기 밑반찬 지원 사업 추진
동홍동 해달별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전달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 전달

제주특별자치도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창, 현은정)는 지난 18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 100가구를 대상으로 총 500만원 상당의 추석맞이 물품(가구당 돼지고기 5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남원읍 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했다.
김기창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실천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귀포시 남원읍 생활개선회(회장 김성은)는 지난 18일 태흥2리마을회관에서‘사랑의 맛간장 나눔 행사’을 추진하여 맛간장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150여 가구에 전달하였다.
남원읍 생활개선회 김성은 회장은 “모두가 힘을 모아 맛간장을 만들어 나눔 사업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나눔 사업에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귀포시 송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삼, 한정순)는 지난 18일 보목교회에서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희망더하기 밑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희망더하기 밑반찬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저소득 대상가구와 결연을 맺어 안부 확인 및 분기별로 밑반찬을 지원해주는 송산동 희망나눔캠페인 특화사업이다.
착한가게 40개소, 개인기부 58명이 참여한 송산동 희망나눔캠페인 모금액을 사용하여 저소득 가구의 결식 우려 및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돼지불고기양념, 제주전통 상웨빵 등을 직접 만들고 부식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에게 전달하였다. 한정순 위원장은 “이번 밑반찬 전달을 통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 동홍동 해달별어린이집(원장 서연문)은‘해달별 다 있어 장터’를 열어, 원아들이 올 봄부터 가꾼 텃밭에서 수확한 친환경농산물을 판매해 모은 수익금으로 성금 140여 만원을 마련하여 이달 18일 동홍동주민센터(동장 허연일)에 전달했다.
서연문 원장은“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추석을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참여한다.”며“앞으로도 원아들과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현동식, 문경옥)은 지난 18일, 추석을맞아 어려운 가구 위문을 실시하였으며, 총 200가구에 선물(김치, 돼지고기)을 전달하였다.
관계자는 “이 날 위문품은 성산읍 희망더하기캠페인으로 기부된 성금으로 준비되어 지역 내 따뜻한 명절 분위기 형성에 이바지 하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