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태풍’막을 순 없어도 피해는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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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태풍’막을 순 없어도 피해는 줄일 수 있다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3.09.0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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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훈 / 서귀포시 성산읍사무소
강석훈
강석훈

‘태풍’
태풍은 북태평양 서부에서 발생하는 열대 저기압 중에서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이 17m/s 이상으로 강풍과 폭풍우를 동반한 자연현상을 말하며 특히 9~10월 발생한 태풍은 그 크기와 강도가 커 과거 사라호와 매미 태풍처럼 우리 제주에 수많은 상처와 엄청난 피해를 안겨 주곤 했었다.

태풍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태풍이 오기 전 먼저 TV나 라디오, 인터넷을 통해 태풍의 진로와 도달시간을 정확히 숙지하여야 하며 응급 약품,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등의 생필품을 미리 준비하면 비상시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태풍 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집안 곳곳을 점검해야 한다.

가정의 하수구나 집 주변의 배수구를 점검하고 막힌 곳을 뚫어 물 빠짐이 원활하게 하여야 한다.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창문, 출입문 또는 마당이나 외부에 있는 헌 가구, 놀이기구, 자전거 등은 단단히 고정시켜 주어야 하고 위험한 물건이 집 주변에 있다면 미리 제거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하천 근처나 침수가 예상되는 건물의 지하공간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켜야 하며 농촌지역인 경우 비닐하우스 등의 농업시설물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단단히 결박하는 등의 대비가 필요하다.

어촌지역인 경우에는 어로작업 중지 및 해상운항 중인 각종 선박은 즉시 인근 항으로 대피하여야 하며 선박을 단단히 묶어두고, 어망·어구 등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어로시설을 철거하거나 고정시키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태풍' 태풍의 발생은 어쩔 수 없는 자연현상으로 인간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막을 수 없다.

하지만 철저한 대비와 준비로 피해는 최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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