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에는 베테랑이 없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가 안전취약계층* 등 전 시민을 대상으로‘2021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전취약계층: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찾아가는 시민안전 교육은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 및 안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각종 재난 발생시 대응 요령, 응급 처치·심폐소생술, 범죄예방·물놀이 안전·교통안전 교육 등 일상 생활에 반드시 필요하고 밀접한 분야에 대해 교육하며,
생애주기별 4개 분야(영·유아기, 청소년기, 성년기, 노년기) 및 취약계층별 4개 분야(장애인, 다문화(결혼이주여성),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어업인) 등 총 8개 분야 대상자에 맞춤형으로 실시한다.
올해는 교육인원 5,500명을 목표로, 지난 3월 30일 위미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실시한 보행안전 분야 교육을 시작으로 하여,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0명 내외의 소규모 교육으로 진행하며, 교육기관의 여건에 따라 비대면 안전교육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에 5,15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 안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통해 각종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시민들이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켜, 전시민 생활 속 안전문화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여 교육을 시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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