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평화센터, 세계평화의 섬 제주 가치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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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평화센터, 세계평화의 섬 제주 가치 높인다
  • 여일형
  • 승인 2023.08.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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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세안 홀・국민외교센터・베릿내 작은도서관 등 복합기능 활발
기획전시실 및 공간 활용한 다채로운 행사 운영으로 평화가치 확장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평화의 섬’ 제주의 상징이자 국제교류・협력의 중심기관인 제주국제평화센터가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평화가치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개관해 17주년을 맞는 평화센터는 ▲제주 평화정신의 배경과 제주를 방문한 각국 정상들의 기록물이 전시된 제1전시실 ▲제주의 국제평화 교류 모습과 노력을 소개한 제2전시실 ▲제주를 찾은 각국 정상과 평화를 상징하는 위인・연예인들의 밀랍인형(40점)을 볼 수 있는 제3전시실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평화센터는 유휴공간을 활용해 제주아세안홀*, 국민외교센터, 베릿내 작은도서관을 잇달아 개관해 기능을 확장한데 이어 올해는 ‘2023 평화 전시공모전’을 새롭게 시작하며 문화예술계와 함께 평화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 한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ASEAN) 10개 회원국 간의 교류 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2009년 출범한 국제기구인 한·아세안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아세안과 제주를 잇는 문화 교류의 장

평화센터는 도내 미술계와 교류를 넓히며 상반기 공모를 통해 제주를 연고로 한 3개 참여 팀(작가)을 선정하고 순차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기획전시실에서 9월 6일까지 열리는 ‘평화롭다 PEACEFUL’전(展)은 평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인간과 자연의 교감을 100호 이상의 대형 작품과 미디어로 표현했다.

12월 개최되는 ‘본향 本鄕’ 전시는 인간과 자연, 문화와 역사, 현재에 대한 평화 이야기를 제주 자연의 형상으로 나타낸다.

이와 함께 제주도립미술관과 협업을 통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2023 국제특별전 프로젝트 제주’ 전시에 참여한다.

지용호, 영 청, 클라라 청, 새미 리・M.J. 하딩 등 국내외 작가들이 선보이는 작품들은 기후변화 등 위기를 이겨내며 살아가는 인류의 모습을 작가들의 시선을 통해 살펴보고 생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화센터는 1,2,3 상설전시관와 지난해 개관한 제주아세안홀, 국민외교센터, 베릿내 작은도서관에 더해 문화예술계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제주의 평화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교류의 장으로 기능을 더욱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제주의 평화가치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제주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제주국제평화센터의 다양한 기능을 더욱 확장해 세계평화의 섬 제주를 국내외에 널리 알려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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