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 레지던시 역대 입주작가 아카이브전 '투명성: 감각과 마음'
상태바
가파도 레지던시 역대 입주작가 아카이브전 '투명성: 감각과 마음'
  • 허재성
  • 승인 2023.08.24 1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록물, 영상작품과 인터뷰 영상 전시... 다음달 9일까지,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수열, 이하 재단)은 가파도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의 역대 입주작가 아카이브 전시를 개최한다. 

▲ 가파도 레지던시 역대 입주작가 아카이브전 현장 사진 / 제공=제주문화예술재단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2018년 개관 이후 작가들이 가파도에서 남긴 원고, 스케치 등 다양한 아카이브 자료를 통해 창작의 기록과 흔적을 관람객과 공유한다.

이는 지난 7월에 개최한 입주작가전 <투명성: 감각과 마음>(2023년 7월 6일부터 16일 금호미술관)의 연관 전시이다. 

이번 아카이브 전시의 가장 큰 특색은 작가들의 영상작품을 함께 만날 수 있다. 

김유선 작가는 가파도의 바다와 별을 주제로 「바다에서 태어난 별」을 제작, 파편으로서 자아이자 어둠 속에 빛나는 별을 영상으로 재현하였다. 

안정주+전소정 작가는 가파도 역사와 생태와 문화의 은유로서 작은 정원을 배경으로 작품 「야고」를 제작하였다. 

더불어 가파도 AiR 입주작가의 인터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도 소개된다. 

레지던시를 거쳐 간 작가들의 작품과 기록에 스며든, 섬 속의 섬이라는 특별한 환경 가파도를 색다른 시선으로 만날 수 있다. 

그동안 가파도 AiR에서 가파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생태, 지역에 대한 연구와 경험을 작품 속에 녹여 낸 32명(팀)의 의미 있는 작업을 엿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 가파도 레지던시 역대 입주작가 아카이브전 포스터 / 제공=제주문화예술재단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가파도 프로젝트 출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해온 현대카드와의 협력이 지속될 의미가 있음을 보여주는 전시이자 참여 작가들의 예술 행보를 기억하고 알리는 의도를 담은 자리이다"라며 아카이브전의 의의를 강조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