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중학교(교장 송미혜) 생태환경 동아리 ‘제주바람’은 지난 6월 27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23 국제 제비캠프>에 참여했다.
2013년 경남에서 최초로 개최된 국제 제비캠프는 제비모니터링 활동 정보 공유를 통해 인근 국가(일본, 대만 등)와의 우호 협력관계 증진과 환경보전 인식 제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경남 4팀, 제주 1팀, 대만 4팀 등 학생 40명과 교사들이 참석하여 각 지역에서 관찰한 제비 서식환경과 생활 모습, 탐구 활동 내용 등을 발표하고 제비와 환경보전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제주바람은 ‘사라져가는 제비와 동행하다’라는 의미를 지닌 사제동행 제비 보호 활동을 발표하였다. 주민분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제비 배설물 받침대를 설치하고 관리하는 과정, 전문가와 함께하는 제비 이동 경로 및 귀소율 연구 참여, 둥지에서 떨어진 제비를 구조하고 보살핀 일화, 학교와 마을에서의 제비와 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 등을 공유하였다.
제주바람은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인 제비를 보호하는 <사제동행: 사라져가는 제비와 동행하다> 활동 이외에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캠페인 <에너지 절약: 다(多)가치 어스아워>, <저탄소 식생활 실천: 다(多)가치 GREEN 급식>, 생태계 보전을 위한 <해양 피켓 챌린지>, <다(多)가치 플로깅> 활동을 운영 중이다.
기후변화 환경교육 연구학교를 운영 중인 효돈중학교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생태환경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책임감 있는 기후 행동을 실천하는 생태 시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