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준비하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체전 운영에 필요한 국비 지원 상향을 위해 전국체전 차기 개최지인 경상남도(2024년), 부산광역시(2025년)와 공동으로 중앙 절충에 나선다.
* 105회 전국체전(경남)2024, 제106회 전국체전(부산)2025, 제107회 전국체전(제주)2026
최근 물가와 임금 상승 및 체전 경기 종목 수 증가에 따라 전국체전 개최에 따른 지방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정부 차원의 국비 지원 확대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국체전 개최를 앞둔 제주도와 경남, 부산은 국비 지원 상향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비 지원 상향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마련해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에 제출할 예정이다.
3개 시․도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체전 운영비에 대한 국비 지원을 40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시설 확충 사업비는 200억 원에서 300억 원으로 상향 지원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며, 다각도로 중앙 절충에 힘써나갈 방침이다.
* (현행 국비 지원액) 최대 240억원 지원 : 운영비 40억원 시설비 200억원 내외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제주 개최는 2026년 10월 중 7일 간 49개 종목 경기가 제주도 전역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 49개 종목 2023년 제104회 전남체전 기준, 향후 대한체육회에서 종목 확정 예정
제주도는 도 체육회와 협업을 통해 종목별 경기장 후보지에 대한 개․보수 범위 등 실태조사를 올해 말까지 완료하고 공․승인 여부 등을 대한체육회와 협의해 2024년 하반기에 종목별 경기장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2026년 제107회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와 함께 국비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중앙 절충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와 함께 스포츠로 건강한 제주 조성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