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한태만)가 주최한 2023 전도장애인바다체험대회가 지난 22일(토) 제주 함덕해수욕장 잔디광장에서 도내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복지 단체ㆍ시설ㆍ기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전도장애인바다체험대회는 휠체어나 목발 등 보장구 사용으로 인하여 취미생활 및 해양레저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바다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199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대회이다.
이날 궃은 날씨에 몇몇 행사가 취소되었지만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마당 행사와 해양활동체험(낚시)이 진행되며 평소 접하기 힘든 바다체험의 기회를 마련하여 장애를 뛰어넘을 수 있는 용기를 불어넣는 활동이 전개되었으며,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조천읍 양정화 읍장, 함덕리 한명용 이장, 제주동부소방서조천 119센터 김경남 센터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한태만 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장애로 인한 해양레저활동에 어려움이 있듯, 여전히 장애인들이 보편적인 삶의 혜택과 기회를 제공받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전도장애인바다체험대회를 비롯하여 도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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