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초등학교(교장 김이선)는 지난 6일에 지속가능한발전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운영했다.
전교어린이회(회장 김시우)는 6학년 어린이회를 중심으로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운영하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일주일간(6.29~7.5.) 각종 물품을 기부받았습니다. 학생들은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자신에게는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남들에게 쓸만한 물건을 찾아보고 기부에 참여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기쁨을 느꼈습니다. 특히 1, 2학년 학생들은 정든 인형과 장난감, 옷과 신발 등을 가방 하나 가득 담아 기부하며 얼굴에 뿌듯함이 가득했습니다. 3~6학년 학생들도 재활용할 수 있는 옷이나 가방, 깨끗한 학용품과 책을 기부하며 나누는 보람을 느끼고 탄소중립에 한 걸음 다가갔다.
7월 6일에 열린 나눔장터에는 저, 중, 고학년이 1~3부에 나누어 참여하며 필요한 물건을 싼 가격에 사며 즐거워했다. 또한 6학년 어린이회는 사회 교과의 합리적인 경제생활 및 도덕 교과의 봉사와 나눔 프로젝트로 나눔장터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이 과정에서 탄소중립과 자원 절약을 몸소 배웠을 뿐만 아니라 간판도 디자인하고 가격표도 만들며 가게를 꾸미고 판매하며 경제 주체로서의 윤리와 역할도 배울 수 있었다. 성황리에 마친 나눔장터의 수익금 754,800원은 전교어린이회의 협의에 따라 전액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아나바다 나눔장터는 우리 학교 학생들이 "환경 사랑과 이웃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고, 탄소 발자국 줄이기와 지속가능한발전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