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하나재단(이사장 조민호, 이하 재단)과 재단이 지원하는 착한봉사단은 국민의 힘 지성호 의원실과 함께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7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묘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재단은 2017년부터 남북한 주민이 함께하는 ‘착한봉사단’을 선정하여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착한봉사단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탈북민과 이웃들을 찾아 도움을 주는 등 자원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
200여명의 참가자들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참배를 시작으로 묘비 닦기, 시든 꽃 수거 등 묘역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정성껏 마련한 손편지와 평화를 상징하는 꽃화분을 헌화하였다.
이날 연합봉사에는 M사랑나눔봉사단(고양), 나우(서울), 디딤돌봉사단(시흥), 새삶의나눔봉사단(부산 연제), 새터민들의쉼터(인천), 음성군새터민협회(음성), 위드봉사단(서울 양천), 제온봉사단(천안), 착한한마음봉사단(여수), 하나사랑봉사단(진안), 하나향우회(광명), 행복더하기봉사단(서울 영등포) 등 착한봉사단 10곳과 탈북민 봉사단이 참여하였다.
봉사에 참여한 탈북민 박정옥(51세, 경기도 거주)씨는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대한민국을 지킨 애국자들과 국군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함을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재단 조민호 이사장은 "현충원 연합봉사를 통해 탈북민들도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깊이 새기고 대한민국 역사이자 미래인 보훈의 가치를 늘 기억하며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