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업기술원, 브로콜리 산지 입지 다진다…26일 산학연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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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업기술원, 브로콜리 산지 입지 다진다…26일 산학연 심포지엄 개최
  • 여일형
  • 승인 2023.06.2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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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브로콜리 생산·유통·가공 상품화 해법 모색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26일 서부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제주 브로콜리 가공사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이 공동주최하고 제주대 산학협력단, (사)제주브로콜리생산자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브로콜리 최대 주산지인 제주지역 브로콜리의 생산·유통과 가공 상품화 방안 등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브로콜리 소비·유통트렌드의 특징 △신품종 육성현황 △가공 상품 개발을 위한 연구 현황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이홍진 연구원은 최근 브로콜리 생산·소비·유통 특성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산지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농업기술원 김진영 박사는 농업기술원에서 연구 중인 브로콜리 신품종 육성현황과 방향, 개발품종의 특성과 시장성 평가 결과, 향후 농가 보급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제주대 박성수 교수는 브로콜리 1차 가공 소재 개발과 제조공정 등에 관한 연구 현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BK바이오 이광교 상무는 브로콜리 가공상품 시장 현황 및 가공품 개발 동향, 향후 시장 전망 등을 설명한다.  

주제 발표를 마친 후 제주대 홍기배 교수를 좌장으로 제주 브로콜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재배농가의 소득안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송정흡 농업기술원 원예경영연구과장은 “브로콜리는 단순한 조리법과 많은 대체재의 존재로 소비 둔화, 저렴한 수입산 증가 등으로 산업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이 많다”라며 “생산자연합회와 제주대학교, 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이 협력해 국내 최대 브로콜리 산지로서 제주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브로콜리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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