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부모회(회장 허유승)는 4일 제주시장애인전환서비스지원센터에서 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생활을 위한 가사활동 지원 사업을 시작하였다.

이날 교육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에 필요한 정리 기술 습득을 위한 의류정리 이론ㆍ실습을 시작으로 총 26회차에 걸쳐 정리수납과 생활요리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가사활동 지원 교육을 통해 자립욕구가 있는 발달장애인들이 가사활동을 위한 기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여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도모 하는데 의미가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부모회는 장애라는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 받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한다.

문의_064)725-1370, http://www.jejubumo.or.kr, E-mail:jejuops@hanmail.net

본 기사는 기자활동가 장혜경님의 취재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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