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는 지난 5월 진행한 ‘상반기 농업기계 안전 이용 교육’이 농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이용이 확대됨에 따라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농업기계 안전 이용 교육을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5월 4일부터 27일까지 5기 12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농기계 안전 사용 수칙, 농기계 구조 및 작동원리, 굴삭기 상하차 요령 및 작동 기술 등이며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했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안전 이용 교육의 보완점 등을 검토하기 위해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교육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교육 수료자 연령대는 30세 미만 2%, 30~39세 3%, 40~49세 19%, 50~59세 36%, 60~64세 30%, 65세 이상 10%로 50대 이상이 76%를 차지했으며, 영농경력은 1년 이하 26%, 2~5년 37%, 6~10년 12%, 11~15년 9%, 16~20년 5%, 21년 이상 11%로 영농경력이 5년 이하인 신규농업인들이 많이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업기계 사용 경력은 5년 이하 77%, 6~10년 7%, 10년 이상 16%로 대부분의 교육생이 5년 이하로 경력이 짧았으며, 농업기계 안전 이용 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95.1%로 교육생 123명 중 117명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동협 농촌지도사는 “농업기계 안전 이용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농업기계 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영농활동을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안전 이용 교육 수료자 중 미숙련자를 대상으로 7월 중 농업기계 보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충 교육은 교육생 수준에 적합한 1:1 실습 및 농용 굴삭기 등 차량 상·하차가 필요한 기종에 대한 반복 교육으로 이뤄지며, 잠재적 위험 요인이 높은 미숙련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