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초등학교(교장 김양선)에서는 지난 14일 저녁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김녕초 가족 80여명이 함께하는 저녁 인형극장을 열었다.
지역주민과 학생, 학부모가 함께 이용하고 있는 우리 학교 도서관(지역사회 개방형 제양도서관)을 마을 사랑방 삼아 학부모 대상 ‘자녀를 위한 어른들의 성교육 연수’, ‘원예 테라피’, ‘행복한 가정을 위한 가족 대화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신의 운명을 이겨내고 성장해가는 <가믄장 애기>의 모습은 강인한 김녕 사람들의 삶과 맞닿아 있으며, 학생들 또한 자신의 꿈을 향해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자주적이고 독립적으로 성장해 나갈 길을 안내해 주고 있다.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모인 김녕초 가족은 함께 인형극을 보며 책과 꿈, 삶을 이야기 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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