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고등학교(교장 박재형)는 지난 9일 자율시간에 1, 2학년 학생들(36명)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독서 활동을 토대로 진로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창의적 가능성을 일깨우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1부에서는 「요즘 것들의 사생활: 먹고사니즘」의 저자이면서 유튜버, 인터뷰어, 콘텐츠 기획자 등으로함께 활동 중인 이혜민 작가와 정현우 디자이너를 모시고, ‘나다운 삶의 레퍼런스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2부에서는 학생들이 책을 읽고 미리 준비한 사전 질문들을 중심으로 두 분의 강연자와 학생들이 함께 생각을 주고받는 북토크의 시간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강연에서 소개된 프리에이전트, N잡러, 경제 공동체, 플랫폼 투자, 노마드 워커 등의 사례를 접하고, 앞으로의 직업이란 단순한 하나의 일로 정의될 수 없음을 인식하였다. 또한 자신의 일과 삶을 스스로 기획하고,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주체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깨달을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독서 활동과 진로 교육이 어우러지는 색다른 경험 속에서 각자 자신의 미래에 대한 생각의 여운을 남기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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