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절기 중증질환자 등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시
제주시에서는 동절기 한파 발생에 따른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홀로사는 노인 등의 고독사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방한용품 지원 등 찾아가는 밀착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전액 국비 사업으로 특별교부세 3천만 원을 투입하여 담요, 방한 장갑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독거노인, 장애인, 중증질환자 등 총 1,365명이 혜택을 받는다.
이번 방한용품 전달은 의료급여관리사가 의료수급권자 가정을 방문하여 의료상담을 진행하는 모니터링 실시와 함께 2월 말까지 진행된다.
한편 제주시에서 관리하는 사례관리 대상은 총 1,500여 명으로, 의료급여관리사 1인당 관리하는 사례대상자는 300명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특별교부세가 시기적으로 좀 늦은 감이 있지만 금번 방한용품 지원 등 찾아가는 밀착 복지서비스 실시로 독거노인 고독사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례관리 대상자들이 한파로부터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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