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초등학교(교장 강향옥)는 오늘 22일 3~6학년 대상으로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선흘리 동백동산에서 숲길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의 습지, 생태, 지질 환경교육을 실시하였다.
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대나무 놀이를 통해 숲과 첫인사를 나눈 학생들은 싱그러운 숲을 거닐며 조롱나무, 제주고사리삼, 참나무 등을 관찰하고 숲의 아름다움을 느꼈다. 또한 도통굴을 포함한 여러 가지 굴을 살펴보면서 아름다운 숲에 감춰져 있던 제주 4.3의 역사를 이해하고, 먼물깍이라 불리는 람사르 습지를 비롯한 온갖 희귀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현장을 둘러보았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화산섬 제주의 지질학적 특성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는 선흘 동백동산 탐방을 통해 1만년 전부터 형성된 용암대지에 우거진 신비로운 원시림의 향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었다.
동백동산 습지, 생태. 지질 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환경의 신비함과 소중함 그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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