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저소득층의 체계적인 자활 지원을 위한 정기 확인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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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저소득층의 체계적인 자활 지원을 위한 정기 확인조사 실시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3.05.2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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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까지 자활참여자 및 조건부수급자,
자활 특례자 등 정기 확인조사 추진
서귀포시는 저소득층의 체계적인 자활 지원을 위한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서귀포시는 저소득층의 체계적인 자활 지원을 위한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자활사업 참여대상자들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9일까지 자활참여자 및 조건부수급자, 자활 특례자 등에 대한 정기 확인조사를 추진한다.

자활사업은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소득이 낮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근로활동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 및 취·창업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조사는 17개 읍면동 및 관내 지역자활센터 2개소에서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 참여자, 사업 참여대상자, 차상위자, 사업 종료 후 관리 필요자 등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서 추출된 738명에 대한 개인별 자활 지원 계획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조건부수급자들의 조건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조건제시유예자들의 사유 및 기간 등을 확인하여 기간 만료자에 대한 자활 관련 상담을 진행하며, 차상위자들의 자활사업 참여 여부를 확인하여 미참여자들에 대한 자활 참여 독려, 자활 참여대상자 중 상담 불응자에 대한 조치 등을 진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매년 분기별로 해당 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1,77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확인조사를 통해 근로능력 있는 취약계층 및 자활사업 참여자에 대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자활프로그램에 배치하여 저소득층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자립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고 2023년 자활사업  (단위: 명)

연도별

총 조사대상자 수

비고

2023. 2분기 기준

1,524

1분기 786

2분기 738

2022

1,775

 

2021

853

 

20233월 조건부과유예 관련 지침 변경에 따른 조건부수급자 수 증가
사업개요

사업기간: 2023. 1. 1. ~ 2023. 12. 31.
사업금액: 3,090,700천원(국비 90%, 도비 10%)
참여대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사업유형: 근로유지형, 사회서비스형, 시장진입형 등

자활근로사업 참여 현황 (20234월 말 기존, 누적 참여)

시직영 자활근로(환경정비 및 업무보조): 29
자활근로(사회서비스형등) 민간위탁: 179

기관명

합 계

근로유지형

사회서비스형

시장진입형/인턴형 등

자활기업

208

26

67

79

36

서귀포시

29

26

-

3

-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

90

-

31

37

22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

89

-

36

39

14

자활근로사업단(17): 포장사업단, 싹쓰리청소사업단, 시청뒤에서(카페), GS25편의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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