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 특례자 등 정기 확인조사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자활사업 참여대상자들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9일까지 자활참여자 및 조건부수급자, 자활 특례자 등에 대한 정기 확인조사를 추진한다.
자활사업은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소득이 낮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근로활동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 및 취·창업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조사는 17개 읍면동 및 관내 지역자활센터 2개소에서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 참여자, 사업 참여대상자, 차상위자, 사업 종료 후 관리 필요자 등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서 추출된 738명에 대한 개인별 자활 지원 계획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조건부수급자들의 조건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조건제시유예자들의 사유 및 기간 등을 확인하여 기간 만료자에 대한 자활 관련 상담을 진행하며, 차상위자들의 자활사업 참여 여부를 확인하여 미참여자들에 대한 자활 참여 독려, 자활 참여대상자 중 상담 불응자에 대한 조치 등을 진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매년 분기별로 해당 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1,77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확인조사를 통해 근로능력 있는 취약계층 및 자활사업 참여자에 대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자활프로그램에 배치하여 저소득층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자립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고 2023년 자활사업 (단위: 명)
연도별 |
총 조사대상자 수 |
비고 |
2023. 2분기 기준 |
1,524 |
1분기 786명 2분기 738명 |
2022 |
1,775 |
|
2021 |
853 |
|
※ 2023년 3월 조건부과유예 관련 지침 변경에 따른 조건부수급자 수 증가
사업개요
○ 사업기간: 2023. 1. 1. ~ 2023. 12. 31.
○ 사업금액: 3,090,700천원(국비 90%, 도비 10%)
○ 참여대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 사업유형: 근로유지형, 사회서비스형, 시장진입형 등
자활근로사업 참여 현황 (2023년 4월 말 기존, 누적 참여)
○ 시직영 자활근로(환경정비 및 업무보조): 29명
○ 자활근로(사회서비스형등) 민간위탁: 179명
기관명 |
합 계 |
근로유지형 |
사회서비스형 |
시장진입형/인턴형 등 |
자활기업 |
계 |
208 |
26 |
67 |
79 |
36 |
서귀포시 |
29 |
26 |
- |
3 |
- |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 |
90 |
- |
31 |
37 |
22 |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 |
89 |
- |
36 |
39 |
14 |
※ 자활근로사업단(17개): 포장사업단, 싹쓰리청소사업단, 시청뒤에서(카페), GS25편의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