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윤효식)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여성가족부,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인 제1회 또랜(LAN)상담소 ‘따듯한 관심의 시작’을 금일(1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년도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과 교사, 청소년 상담자 등이 패널로 참여하며, ‘솔리언 또래상담’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으로 생중계되어 청소년 및 관련 지도자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또랜(LAN)상담소의 주제인 ‘따듯한 관심의 시작’ 에서는 청소년 또래상담자들과 함께 평소 언어 습관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청소년 또래상담자들이 직접 답변해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상담 전문가와 함께 친구와의 원활한 대화를 위한 대화법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보다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실시간 퀴즈 및 후기 작성 등의 깜짝 이벤트도 운영하여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게 된다.

2023년도 제1회 또랜(LAN)상담소는 실시간으로 고민을 나누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온라인을 통한 건전한 소통문화를 경험하게 한다는데 의의 가 있다. 

또한 청소년 스스로 평소 사용하는 언어습관을 생각해보고 청소년 상담 전문가와 또래상담자의 경험을 들으며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언어폭력 예방의 장이 될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윤효식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폭력문제 예방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보급하여 우리 사회에 건강한 또래관계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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