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초등학교(교장 김양선)는 지난 10일 ~ 12일 2박 3일간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도외 수학여행을 실시하였다.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는 역사 여행>이라는 주제에 맞게 경복궁, 성균관, 수원화성에 다녀왔다. 사전에 경복궁과 수원화성에 대해 조사하고 공부한 후 직접 관람하였기 때문에 학생들의 이해도가 높았고 배운 내용을 눈으로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김녕초등학교 도외 수학여행은 매년 김녕리에서 1000만원, 총동문회에서 100만원을 지원받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계획되었다. 또한 제주에서 경험하기 힘든 뮤지컬<라인업> 관람, 대학교 참관, 대학교 학식 먹어보기, 에버랜드 체험도 하며 자신의 진로를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친구들과의 추억을 쌓고 새로운 환경에서의 경험을 통해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실시한 5, 6학년 도외 수학여행이었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의 기대가 매우 컸고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느끼고 직접 체험하면서 학생들이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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