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공과대학 조교협의회(회장 이소정)는 지난 16일 공과대학 학생 5명에게 총 160만원의 장학금과 체육대회 경품 태블릿PC 2대를 전달했다.
조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1989년 창립된 공과대학 조교협의회 회원들은 협의회와 대학 발전을 위해 매달 소정의 기금을 모아왔으며 2017년부터 후배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총 12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조교협의회 관계자는 “학내에서 교원, 직원, 학생들과 직접적으로 대면하여 실무를 수행하는 자리로서 책임감을 갖고 대학 발전과 학생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자 하니 학생들도 코로나19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예전처럼 대학 생활을 즐기면서 학업에 전념해 꿈을 이뤄 나가는 열정적이고 활기찬 공과대학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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