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공직자노조와 농협노조 등, 취약농가 마늘 수확 일손돕기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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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공직자노조와 농협노조 등, 취약농가 마늘 수확 일손돕기 전개
  • 여일형
  • 승인 2023.05.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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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태권)은 마늘 수확철 인력난 해소를 위해 휴일인 지난 13일 서귀포시 대정읍 일원에서 마늘 수확 농촌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인건비와 자재비가 상승하고 농촌지역의 일손마저 부족한 삼중고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취약계층 마늘 농가를 돕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마늘 수확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도 공무원노조(오태권), 공무직노조(위원장 변성윤), 전국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 제주지역본부(위원장 고창균), 농협은행 제주도청지점(지점장 고형주), 도 노사협력팀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종식을 축하하듯 작년보다 더 많은 구슬땀을 흘렸다.

오태권 위원장은“마늘 수확이 필요한 시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끼며, 코로나19에서 벗어난 시점에서 더 많은 인원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항상 도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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