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재재단 특별 기획공연 ‘Behind story Ⅰ - 원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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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재단 특별 기획공연 ‘Behind story Ⅰ - 원장현’
  • 김상일
  • 승인 2023.04.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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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산조 명인의 다음다색(多音多色) 비하인드 스토리
4. 27.(목) 19시 30분/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
‘Behind story Ⅰ - 원장현’ 포스터/자료=한국문화재재단
‘Behind story Ⅰ - 원장현’ 포스터/자료=한국문화재재단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서울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Behind storyⅠ- 원장현’ 공연을 개최한다.

한국문화재재단이 올해 새롭게 기획한 ‘Behind story’ 시리즈는 전통예술 명인들의 공연 뒤에 숨겨진 모습을 담아낸 공연이다. 관객들은 공연이 끝난 후 출연자들의 뒤풀이 모습을 관찰하는 듯한 관점으로 명인의 진솔하고 담담한 삶의 이야기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이색적인 연주를 듣게 된다.

원장현 명인은 1951년 전남 담양에서 태어나 부친 원광준의 젓대소리(대금)를 들으며 자랐으며, 14세 때 거문고 산조 보유자인 숙부 원광호의 권유로 본격적으로 대금 연주자의 길을 걷게 된다. 시나위와 대금산조 등을 갈고 닦은 원장현 명인은 다양한 음악 소재들을 산조의 음악 어법에 맞게 재구성함으로써 1985년 ‘원장현류 대금산조’를 탄생시켰다. 현재는 음악 창작과 즉흥 연주의 새 길을 개척하며, 대중들에게 대금의 매력을 알리는 연주자로 즉흥 연주의 대가, 시나위의 명수, 기악 연주의 달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장현 명인/사진=한국문화재재단
원장현 명인/사진=한국문화재재단

원장현 명인은 어린 시절부터 대금뿐만 아니라 거문고, 아쟁, 태평소 등을 자유자재로 연주해 왔다. 이번 공연에서 원장현 명인은 대금산조와 더불어 거문고 산조, 태평소 시나위, 대금·가야금 2중주, 춤 산조 등 그의 재능을 보여주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원장현 명인들의 가족들이 선보이는 무대도 볼 수 있어, 관객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한다. 원완철(아들), 원나경(딸), 원채우(손자) 등 원장현 명인 가족들과 그의 제자들이 함께하는 공연은 한 길을 걸어온 명인의 삶의 끈끈함과 가족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 이 외에도 명인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 상영과 인터뷰도 포함되어 원장현 명인의 인간적이고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원장현 명인/사진=한국문화재재단
원장현 명인/사진=한국문화재재단

관람료는 S석 2만원, A석 1만원으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이 종료된 후에는 한국문화재재단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에서 실황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참조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 공연기획팀(☎02-3011-172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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