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본부장, “:도민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타고 다닐 수 있도록 대응역량 높일 것”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수환)는 효과적인 전기차 화재진압을 위해 이동식 소화수조 2세트를 일선 소방서에 추가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동식 소화수조*는 전기차 주변에 물막이판을 설치해 배터리 높이까지 물을 채워 화재를 진압하는 장비로 현장에서 신속하게 설치하여 전기차 화재에 대응할 수 있다.
▶직선형 18개, 곡선형 4개 한 세트이며 현장에서 조립하여 사용
기존 제주·서귀포소방서에 배치되었던 2세트 외에 서부·동부소방서에도 2세트가 추가 도입되며 도내 모든 소방서에 소화수조를 확보하게 되어 신속한 전기차 화재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제주에서는 최근 5년간 총 8건*의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으며, 한번 발생하면 진화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전기차 화재대응 장비확충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19년 1건, ’20년 1건, ‘21년 없음, ‘22년 5건, ’23년 3월까지 1건
효율적인 장비 운용을 위하여 소화수조 보급과 동시에 현장 대원에 대한 ▲전기차 화재 단계별 진압기법 훈련 ▲이동식 소화수조 등 전기차 화재 전문 진압장비에 대한 숙달 교육·훈련이 이뤄지며 전기차 화재대응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으며 향후 전기차 화재대응 교육과 전문장비 도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수환 본부장은“친환경 제주라는 특성에 걸맞게 전기차의 보급 대수도 높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타고 다닐 수 있도록 대응역량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이동식 소화수조 외에도 질식소화포, 수벽형성관창 등 여러 전문장비를 갖추며 전기차 화재대응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전기차 화재진압장비 현황 : 이동식 수조 4점, 질식소화포 6점, 수벽형성관창 14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