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중앙여자중학교(교장 강연심)는 마을단위 학교스포츠클럽 거점학교로서 오는 15일에 여자부와 남자부로 나누어 배구 리그전을 시작한다.
여자부는 오는 15일 오전 서귀중앙여중 체육관에서 3개교가 참석하며, 남자부는 오후에 서귀포중 체육관에서 5개교가 참석하여 경기를 운영한다. 이번 1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5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중앙여자중학교는 이러한 마을단위 학교스포츠클럽활동이 지역사회 기반 학생 중심의 정정당당한 스포츠활동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할 것이며, 리그 운영을 통한 거점학교 모형을 개발‧적용하여 지역 스포츠 클럽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하였다.
학교관계자는 "스포츠의 축제화를 통하여 승패가 아닌 스포츠 자체를 즐기고 참여하는 평생 체육의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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