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57년 전통으로 청소년 문화예술 창조 의미 담아 -
서귀포중학교(교장 송계화) 윈드하모닉스 교악대 69명은 11일 학교음악실에서 입단식을 열어 축하 연주를 하였다.
이번 입단식은, 오디션으로 선발한 1학년 26명의 입단을 축하하고 교악대 57년 전통을 계승하여 지역사회 청소년 문화예술의 주축으로 거듭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한편, 서귀포중 윈드하모닉스는 관악기와 타악기로 구성된 교악대로서 교내외 각종 행사에서 초청 연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주국제관악제, 서귀포시진로축제, 제주교육문화축제, 서귀중앙여중 합동연주회 등에서 연주를 하여 관중을 매료시킨 바가 있다. 서귀포중 교악대는 올해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기량을 선보인다는 대찬 포부로 연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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