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 제78회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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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 제78회 정기연주회 개최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3.04.0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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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함으로 가득 찬 공연
현대 관악 교향곡,
제주의 피아니스트와 만나는 5월의 서귀포
문화예술과_관악단 78ȸ 정기연주회_포스터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관악단 78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의 제78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5월 11일(목)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서귀포관악단 상임지휘자 이동호와 제주의 청년 피아니스트 김한돌이 함께한다.

첫 곡은 프란츠 폰 주페의“경기병 서곡”으로 시작한다. 빠르고 경쾌한 이 곡은 오페레타보다 서곡이 더 유명한 작품으로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주요 선율은 미디어에서 다양하게 사용되어 매우 친숙한 곡이다.

두 번째 곡은 슈타인홀 대표이자 삼육대, 제주대 등에서 출강하며 후임을 양성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한돌과 함께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1번, 작품번호 11”중 1악장을 연주한다. 쇼팽이 곡에 대한 애착도가 높아 원래는 두 번째로 제작되었지만, 1번 협주곡으로 표기했다는 설화가 있는 곡으로 피아노의 독주를 통해 화려한 기교를 선보여 피아니스트의 연주가 돋보이는 곡이다. 본래 교향악 버전인 이 곡을 관악 버전으로 편곡하여 연주한다.

마지막 곡은 미국의 현대 관악 작품 작곡가 데이비드 마스란카의 “교향곡 4번”이다. 마스란카는 관악을 중심으로 많은 곡을 작곡했지만, 1993년에 작곡된 이 곡은 마스란카의 대표 교향곡 중 하나다. 작곡가는 이 곡을 통해 혼란스러운 시대의 변화와 재탄생이라는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본래 교향곡의 경우 악장이 나뉘어져 연주되지만, 이 곡은 다섯 개의 악장이 연결되어 나오며, 악보의 마디번호로 악장이 구분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관계자는 “본 공연은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사전 예약은 4월 11일(화) 10시부터 5월 10일(수)까지이며, 인터넷 예약(서귀포시 E-Ticket)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8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라며 “예약 문의는 도립서귀포예술단 사무국 ☎064-739-0641로 하면 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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